음악

<음악>사의찬미 윤심덕 가사 다뉴브강의 물결

이태원단발여사 2021. 8. 14. 00:27

얼마전 T.V.프로에 윤심덕에대한
미스터리 이야기를 보게되었는데요...


 

다뉴브강의 물결 멜로디에,제목을 붙여서 부르게된 사의찬미는,
1926년 일제강점기에
윤심덕이 가사를
쓰고 부른 노래이죠.
마음깊이 파고드는 가사가 애절함을 더하는 노래이죠.
오늘날 찬미의 말뜻이라기 보다는
1900년대에는 노래를
찬미라는 단어를
사용했으니,다시 표현하면...
주검의 노래,죽음을 노래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윤심덕(1897~1926)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성악가,배우
관비유학생으로 일본도쿄 음악학교 성악과에서 수업하였고,일제강점기의 가난한 가장의 윤심덕은 유부남극작가 김우진과의 사랑으로 그당시에 그녀를 궁지로 몰았다고합니다.일본에서 부산 행 배에 승선후에,김우진과 윤심덕은 사라졌다고 전해집니다.그녀가 남긴
사의찬미는 오늘까지 널리불리고
있습니다.

출처;지식백과



원곡은 루마니아 군악대총감독을 지낸
Ivanovich Josif가 군악대를 위하여
작곡된 곡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사의 찬미


                      노래 가사;윤심덕
1.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는 가는곳 그어디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것 설움(허무)

2.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위에 춤추는 자로다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것 허무


3.
허영에 빠져 날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네가 아느냐
세상에 것은 너에게 허무니
너 죽은 후는 모두 다 없도다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것 허무

죽음의 노래를 애절한 감정으로 부르는
윤심덕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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