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반려견> 래브라도 리트리버 산잭 동네 두 바퀴 감정이 있는 반려견

이태원단발여사 2021. 9. 8. 09:00

잠깐 외출한다고 딸네 리트리버
이를 맡기고 난 후의 리트리버
이의 모습과 동네 두 바퀴 돌때의
밝은 표정을 담아봅니다.

용산구청 마당에서 밝은 표정의

딸네가 떠난 후에,소파에 앉아
우울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네요.
간식도 주고 쓰다듬어주어도 그때뿐,
현관 앞쪽으로 가더니 엎드려서
끙끙거리며 보호자를 기다립니다.
함께 외출 하는줄 알고 승용차에
신나게 올라탔다가,이만 내려놓고
가버리자 아파트 입구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뱅글 뱅글 맴도는
리트리버
...
혹 딸네가 있는지 찾는것 같았네요!

여름휴가철에 고속도로 휴게소
주변이나 도로 바닷게에 반려견들을
유기하고 가는 보호자가 많다는
뉴스를 본적있는데,말도 못하는 유기견은 얼마나 힘들까 마음이 아프네요. 반려견 끝까지 잘 돌보기를
바랍니다.

외출 한다고 신나는

급 우울하여 엎드려 있는 리트리버

산책하려고 끈을 찾았더니,금방 알아차리고...얼른 일어서더니
좋아서 내 주위를 뱅글 뱅글 돕니다.
이전의 우울함은 금새 잊었나보네요


횡단보도앞에서 기다리는중
표정이 아주 밝네요

이태원 동네 구석 구석을 돌며
카페 앞에서 포즈도 취해봅니다

용산구청에는 주말에 사람들
출입이 없어서요 마당으로 들어가
봅니다.

발 뒤에는 포도가 달려있네요
기분좋은 포즈로 엎드려 있네요

좋아서 눈까지 감았네요
마주 지나가는 사람들을 만나면
한켠으로 비켜서서 기다리는 센스...
지나가는 사람들이 착하고 예쁘다고
한마디씩 하고 갑니다.

눈 표정이 집에서 보던 표정과 사뭇
다르죠!그렇게 동네 두 바퀴 돌면서
곳곳에 냄새도 맡고 풀도 뜯어먹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집으로 돌아오니
딸네가 도착해 있네요!

꼬리를 찰랑이며 리트리버 밤이는
집으로 돌아 갔다는 후기를 남깁니다.
주말 오후 동네 두 바퀴 산책한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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